잊지 못할 산책 (전북 과학고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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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유정 작성일18-05-09 11:13 조회72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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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에 소중한 봉사자들이 오셨어요~
'전북 과학고'에서 10여명의 학생들과 선생님께서 오셨는데요
이 날 이용인과 학생들이 짝을 이뤄 다함께 산책을 다녀왔어요
"평일인데 수업 안하고 봉사활동 온 거예요?!"
"오늘 오후에는 수업 없이 연구를 하거나 자율학습을 해요~"
"커서 무슨 일을 하고 싶어요?!"
"지질학자가 되고싶어요!"
은혜님과 짝을 이룬 학생과 ~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며 산책했답니다
그런데 ~ 분명 출발할 때에는 날씨가 화창했는데! 갑자기 날이 흐려지더니 소나기가 ㅠ.ㅠ
비를 피하기 위해 큰 나무를 찾아다녔지만 비를 피할 장소가 없어서 걱정할 때
빵빵~!!!!!!! 홍주원 스타렉스가 경적을 울리며 산책길로 도착! 우리 모두를 구조(!) 해줬어요
갑작스런 소나기로 고생도 했지만 이용인도 봉사 온 학생들도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네요^.^
홍주원의 힘이 되어주는 봉사자들이 있어 이용인들은 오늘도 행복! 합니다
감사합니다 (ฅ•ω•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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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을 이뤘으니 산책을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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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싫어요!!! 무단 이탈자.. 호연님..
그의 뒤를 조용히 따라오는..*
봉사자분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해요 ㅎㅎㅎㅎㅎ
우산 없이 소나기를 피하는 은혜님의 자세.jpg
은혜 : "전북 과학고 학생들!!! 다음에 또 만나요~"
댓글목록
김성태님의 댓글
김성태 작성일
갑작스런 소나기가 내려 많이 당황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주인들부터 먼저 비를 맞지 않게 하는 과학고 학생들의 행동과 성품에 감동받았습니다.
따뜻한 봄날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해서 사회의 큰 역군이 되길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