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향기 맡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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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유정 작성일18-10-17 11:08 조회77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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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 천리포 수목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던 게시물을 올린 바 있는데~
이번 10월에도 가을향기 맡기 위해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봄에 다녀왔을 때보다 화려한 꽃은 없었지만
함께 바닷길을 걷고 풍경을 살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휠체어팀과 보행팀으로 나눠 '바다와 만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천리포 바다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산책하고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니 지친 일상을 보상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태안해안국립공원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눈을 가리고 솔방울을 만지는 체험도 했어요!!
이용인-선생님이 짝을 이뤄 천리포수목원 내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 식사 후 '자기주장 발표하기' 시간을 가졌어요
단상 위에 올라가 오늘 하루 느낀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함께 소통했어요
1박 후 오전 프로그램 시간에는 '힐링 탈 만들기' 체험을 했어요
부드러운 클레이 찰흙을 이용하여 자신의 탈을 만들었는데요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멋진 작품도 많이 나왔답니다!!
만든 탈을 쓰고 찰칵!
내가 누구~게~~~!!!!!
٩(♡▽♡ )۶
점심식사 후 '쥬라기 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사람보다 큰 공룡이 많이 있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많았습니다
모두 다치지 않고 무사히~ 재미있게~ 놀다온 1박2일 숲 캠프였습니다~~~
(또 가요 또!!)
댓글목록
김성태님의 댓글
김성태 작성일"10월의 어느 멋진날"다운 아름다운 추억 잘 쌓고 왔습니다.^^